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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거, 인간의 이중성

내 마음을 철저하게 숨기고 살아온 내 인생에
가슴깊이 존재했던 불만이었다
너무나도 달랐었던 두 맘을 갈라놓기 위해서
어렵지만 난 과감하게 선택했었네

언제까지라도 마음을 속이고 살아야 하는데 끝없는 내 마음의 갈증은
저주받은 이 인류가 풀지 못할 숙제인가 난 언제라도 꿈틀거릴
내 본성이 두려웠어
왜 생에 대한 이 욕망은 간절하게 남아있나

그대가 내 생각과 같다면 그대 자신을 지켜 주고
오그라든 내몸을 본다면 그대가 깨달을수 있다면
매번 내혼을 팔아버렸어 다시 고약하게 변했어
캄캄한 밤에 나는 눅누가에게 깅르 묻다가 내리 쳤어 안개속을 뛰고 있어
난 널망쳤어

내가 먹던 약은 이제 내말을 듣지 않게 되었네
저주받은 내 선택의 끝이 보였지
이 세상은 나를 이제 붙잡아 가두려하고 있어
살인자로 목매달린 내가 보였어

- 서태지와 아이들, 제킬박사와 하이드 -

역시. 도스토예프스키를 너무너무 싫어하면서도 한편으론 계속 그리고 가는 시선을 멈출 수 없는 것처럼
이 노래 또한 제법 좋음.

뭐 굳이 내얘기를 하지 않아도 다들 저러고 살잖아.
참 좋은 노래다.

by 삐리리 | 2007/11/25 18:36 | 일상 | 트랙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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